내가 기억하던 풍경들
내가 기억하던 사람들
내가 갖고있던 추억들
내가 갖고있던 감정들
넌 이미 많이 변해 버렸어
넌 남을 의식하는것 같아
내가 보고싶은 풍경들
내가 보고싶은 사람들
내가 갖고있는 추억들
내가 갖고있는 감정들
난 너의 수줍은 미소가 좋았어.
난 너의 여린 마음이 좋았어
별것 아니던 것에 설레였던
말만 걸어도 두근 거렸던
이젠 찿아볼수 없어
결국 똑같아 졌어
내가 알던 네가 아냐
이젠 가식적으로 됐어
잘난척만 하네 이젠
지겨워
깨끗한 시간은 갔어.
도화지 같은 시간은
더러움만 묻어갈 뿐
떼를 지울수는 없어
기대는 하지 않아
다시 변할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아
돌아갈거라고
근데 난 잊지 못해
즐거웠던 시간을
근데 난 잊지 못해
행복 했으니까